2024.04.30 (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마스크 기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12월 1일 금천 누리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성우)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금천구 내 마스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금천 누리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올해 10월부터 시작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은 공단 본부를 비롯한 견인보...
저신용 등급을 포함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사들이는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의 매입 기간이 내년 7월말까지 6개월 연장된다. 정부와 한국은행, 산업은행 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SPV의 매입 기한은 당초 내년 1월 13일에서 7월 13일로 늦춰진다. 정부는 또 저신용등급 회사채·CP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SPV의 우량채(AA) 매입 비중을 낮추고, 비우량채(A~BBB) 비중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변경전 30%...
행정안전부는 2011년부터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회가 되는 해로, 지난 11월 24일 올해의 우수사례 15건을 선정·발표했다. 정책브리핑에서는 이 중 대상과 금상·은상으로 선정된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접 접촉을 삼가하는 ‘언택트(Untact)’, 이른바 비대면 사회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는 ‘언택트(Untact)’에 ‘연결(On)’을 더한 ‘온택트(Ontac...
최대환 앵커 정부가 일하는 모든 국민이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국민 고용보험을 추진하고 있죠. 오는 2025년이면 모든 취업자가 고용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이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연극배우와 가수 등 예술인들도 지난 10일부터는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예술인 고용보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근로자들이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우선 예술인 고용...
정부가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의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인 프롭테크를 집중 육성한다. 감정평가업·중개업 등 기존 산업의 낡은 규제는 개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향후 5년간 부동산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뢰 확보를 위한 ‘제1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부동산서비스산업은 그동안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며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그에 비해 ...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건설분야 하도급거래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하도급법 주요 규정을 설명하는 ‘건설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하도급법 핵심 5가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설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하도급법 핵심 5가지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500여 건의 건설분야 하도급거래 관련 사건을 처리하는데 대부분의 사건은 하도급법에서 지켜야 하는 23가지 사항 중 ▲서면 교부 ▲하도급대금 지급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지연이자 지급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등 5가지를 지키지 않아...
소방발전협의회는 직위 해제 후 해임 처분된 심평강 전 전북소방안전본부장의 최종 승소에 대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소방발전협의회가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2012년 명예훼손 등의 사유로 직위 해제 후 해임 처분된 심평강 전 전북소방안전본부장이 8년여의 지난한 소송을 끝내고 최종 승소했다. 심평강 전 본부장은 인사특혜, 승진, 부당전보 인사, 부하직원에 대한 금품 요구 및 향흥 접대 등 위법 부당한 사항들에 대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감사원에 신고한 내부 고발자다. 부패행위를 발견하고 바로잡고자 한 행동이 무...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 청소년들이 먼저 실천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또래만남 등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코로나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칭)...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내일은 특별하고 축복받은 날임을 잘 알고 있으나, 현재 코로나19의 발생상황은 너무나 엄중하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단장은 “연말연시 방역강화특별대책에 따라 오늘부터 1월 3일까지 종교행사는 비대면이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원칙은) 전국 모든 지역에 공통이며, 소수의 신도만 모여서 하는 종교행사도 안 되며,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식사도 금지된다”면서 “이러한 조치는 우선적으로 신도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코로나19 발생 1년여 만에 우리의 일상과 사회 전반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었다. 실내 공간이나 건물에 들어가려면 열 감지기를 통과해야 하고, 체온 측정은 필수가 됐다. 저마다 얼굴에 한 겹의 장막을 더 두르고 거리로 나서야만 한다. 한 장의 얇은 마스크에 불과하지만 사회·심리적 거리는 그보다 훨씬 더 멀어져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감염 확산을 막을 최선의 방책이 되면서 수업, 근무, 음식 주문 등 사회활동과 일상이 비대면 방식으로 변한 것이다.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결핵진단을 위해 필요한 추가 검사(이하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에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시 검진결과서도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발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2020 기부 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참석, 대한결핵협회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
행정안전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정책기능을 전담하는 차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통해 발표한 내용으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복수차관을 두고 있는 부처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로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추가되면 7개 부처가 된다. 한편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신설되는 산업부 제2차관은 탄소...
이번 연말연시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에서는 오는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환경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포함한방역 집중 강화대책을 시행함에 따라 국립공원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금지 한다고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서 바라본 포항 영일만 바다와 포항시가지 건너편 ...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전날 이 같은 계약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정 총리는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이 많은 총 600만명분을 계약했다”며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을 계약했고 내년 3분기부터 국내에 들어온다”며 “도입시기를 2분기 이내로 더 앞당기기 위해 국가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고 구체적인 협상이 별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3일 “그간의 지속적인 병상 확충노력과 병상운영 효율화 조치로 의료체계는 금주부터 조금씩 여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윤 총괄반장은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183명이며, 500여 명 이상까지 늘어났던 대기자가 대폭 줄어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정부는 진단검사를 최대한 확대해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 감염고리를 조기에 차단하는 노력을 지속, 22일에도 총 10만 7000여 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