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알리보TV.경제新聞) 신근식=앞으로 사회재난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사업장별로 300만 원의 생계지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재난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 생계안정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5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령 개정은 대규모 사회재난을 경험하면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하는 정부의 개선 의지를 담은 조치로, 기존에 주택 또는 농·어업 피해자로 한...
수박 출하 앞두고 수해 입은 비닐하우스 둘러보는 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화정리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출하를 앞두고 수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공주와 논산의 마을을 연달아 찾아 수재민을 위로했다. 전날 경북 산사태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이틀 연...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확 바꿔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천재지변 양상이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지원 계획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17일 경북 예천의 산사태 피해 현장과 이재민 시...
(알리보TV⸱경제新聞) 한성훈기자 =국무조정실이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 원인 규명을 위해 17일 감찰에 착수했다. 인명피해 발생 경위와 관련해 국조실은 “사고 발생시간인 15일 오전 8시 40분보다 1~2시간 가까이 빠른, 사고 당일 오전 7시 2분과 7시 58분에 이미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각각 한 차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그날 새벽 충북도·청주시·흥덕구 등 현장을 관할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경찰·소방에 들어온 모든...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폴란드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우리 두 정상은 한국의 안보 지원, 인도 지원, 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시‧도 및 시‧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진 자료(경상북도 예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충남(7.13.),경북(7.16.)은 설치 운영중,충북‧전북 등은 피해 상황에 따라 가동 예정 지원단은 우선적으로 이재민 구호,급식․급수 지원,환경정비 등에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앞으로 피해가옥 정리,세탁지원,농작물 복구지원 등으로 활동할 ...
(알리보TV⸱경제新聞) 송원석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범람 지역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 “경찰, 소방, 지자체 및 인근 군부대는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합동 대응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 사이 산사태와 범람이 동시 발생해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 특히, “군 부대가 적극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지자체를 도와서 구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
(알리보TV⸱경제新聞) 고봉석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그린스마트(Green Smart) 도시”를 지향하며 세계적(글로벌)중심(허브)도시로 도약 중인 부산시의 미래신산업(수소개질·운송·저장,금융블록체인·핀테크)분야 현안을 적시성 있게 논의하고,육성방안을강구하기 위한 ‘지역혁신네트워크 간담회(이하 간담회)’를14일 기술보증기금(부산본점)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박수영 의원,부산시 및 지역혁신 지원기관*과 대학·연구소,수소·금융(블록체인/핀테크)분야 지역중소기업등이 참석했다...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국방부는 지난 12~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방부와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개최,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의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전시 북핵·WMD 제거작전 관련 정보공유의 수준과 범위를 확대하고 북핵·WMD 사용에 의한 피해 발생 대비 동맹 보호, 피해 최소화, 전쟁수행 기능 유지 등을 위해 연합 사후관리 계획 및 절차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북핵·WMD 위협에...
(알리보TV⸱경제新聞) 김창권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유산부 청사에서 표트르 글린스키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문화를 통한 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2010년 주폴란드문화원 개원 후 13년 만에 폴란드에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양국 장관은 “양국 교류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유산부 청사에서 표트르 글린스키 폴란드 문화유...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기자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12일(현지시간) 이틀간 나토 동맹국 등 13개국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1일에는 노르웨이, 포르투갈,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등 7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이 있었고, 12일에는 영국,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일본,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 6개국 정상과 회담을 이어갔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12일 현지 브리핑에서 “그동안 다섯 차례 다...
(알리보TV⸱경제新聞) 손상구기자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기시다 총리와는 올 들어 네 번째 양자회담을 갖는 것으로, 양국 간 ‘셔틀외교’가 완전히 복원된 모습이다. 두 정상은 올해 상반기 서울과 도쿄를 상호 왕래하며 12년 만에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등 양국 관계의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협력을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를 위해...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기자 =정부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간 투자 유도하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공공 재정을 출자해 민간 자금을 더한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고, 지역의 대규모 사업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한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추경호 부총리 ...
(알리보TV⸱경제新聞) 고봉석기자 =세계 간척사와 국내 간척사를 알 수 있는「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하 새만금박물관)」이8월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새만금박물관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위치해 있다.부지는39,692㎡,연면적5,441㎡,지상3층 규모이다. 3층에는 메인 전시실과1층에 교육·체험실과 수장고가 있으며,야외광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만금박물관 시설은2022년12월 준공했으며,전문적인운영·관리를 위한 법인이 설립 되어(2022년10월)개관을 준비 중이다. 새만금박물관은 국내...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앞으로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별도로 공지하고 징수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께서는 수신료 납부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게 되고, 수신료에 대한 관심과 권리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TV 방송수신료와 전기요금을 통합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