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10월 산업활동동향은 서비스업 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광공업 생산이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은 전월비 0.0%로 보합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밝힌 ‘10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은 광업(7.4%), 전기·가스업(0.2%)이 증가했으나 제조업(-1.3%)이 감소하며 전월비 1.2% 감소(전년동월비 –2.2%)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1.5%), 도소매(-0.5%) 등이 감소했으나 숙박·음식(13.3%), 운수·창고(2.6%) 등이 증가하며 전월비 1.2% 증가(전년동월비 –2.5%)했다. ...
코란도 자율주행차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이하 코란도 자율주행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이하 티볼리 자율주행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
GS25가 AI 로봇 배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했다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송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시작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고객이 GS25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객 주문이 완료되고 고객 정보가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
LG 클로이 서브봇 LG전자가 GS리테일과 함께 실내 로봇배송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이용해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배송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부터 9층까지 층간을 오가며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달한다. LG전자와 GS리테일은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로봇배송 솔루션이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면서 바...
평택 안중시장 가래떡 데이 행사 평택 안중시장이 지난 11월 11일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과 함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로 쌀 소비 촉진을 돕고 우리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2006년부터 공식적으로 지정이 돼 올해로 15번째 생일을 맞았다. 안중시장의 마스코트인 ‘중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는 평택 안중시장 소재의 방앗간에서 직접 뽑아낸 가래떡을 나누었으며,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누...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미생물진단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QuantaMatrix, 대표이사 권성훈)가 공모가를 2만5500원으로 확정했다. 퀀타매트릭스는 25일과 26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2만5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전체 공모 주식 170만7000주의 80%인 136만56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699개 기관이 참여해 18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 on 1 미팅에 참...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인도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인도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 LG전자는 30일 플립카트(Flipkart), 아마존(Amazon) 등 인도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LG 윙’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고객들의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것을 고려해 소비자와 비대면 접점 늘리기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을 내세운다. LG전자는 인도 유명 인플루언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27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말 발표 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의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가 발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의 주요정책 방향을 보면 먼저 분산에너지의 송배전 편익·변동성 편익 등을 지원하는 제도와 수도권 신규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한 제도를 검토한다. 전력수급에 따른 조정이 불가능한 재생에너지를 조정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
전기차는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형 전용 부동액을 사용하며, 자칫 일반용을 사용해 고장이 발생하면 보증 수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인간이나 자동차나 남다른 무병장수의 비결은 있기 마련이다. 10년을 타도 1년 같은 자동차가 있는가 하면, 1년을 타도 10년 같은 차도 있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이 자동차 월동 준비를 하기 좋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한파 대비 자동차 동상(凍傷) 예방법을 27일 소개했다. ◇전기차는 절연형 ...
경상북도 문경시는 인구 감소에 따라 골목 상권이 붕괴하고, 지역경제의 기틀이었던 쌍용양회의 폐업 등으로 중심산업 부재라는 문제를 겪어왔다. 또한 문경시청과 경찰서, 터미널 등 주요시설의 이전과 모전동 신도시 개발 등으로 원도심 인구 1만여명이 유출됨에 따라 문화의 거리 상점가에는 빈 점포가 증가했고, 이러한 영향으로 상권쇠퇴의 가속화를 불러왔다. 이에 문경시는 골목상권 회복과 주민·상인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시 뛰자! 문경’ 프로젝트를 추진, 원도심의 침체 및 상권 쇠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결과 주민 참...
올해 2분기 30대 이하 청년 세대의 임금근로 일자리가 16만4000개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60대 이상에선 22만5000개 폭증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1889만6000개로 작년동기대비 21만1000개(1.1%)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20대 이하 일자리가 1년 전보다 8만2000개(-2.5%) 감소했고, 30대 일자리도 8만2000개(-1.9%) 줄어든 반면60대 이상의 임금 일자리는 22만5...
'다주택자는 주택을 처분하라'는 지시에 청와대를 떠났던 비서관들의 부동산 가치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8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80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27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김조원 전 민정수석비서관의 재산은지난 3월33억4900만원에서 11월 39억8000만원으로 뛰었다.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12억3600만원)와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아파트(11억3500만원) 두 채의 가격이 뛰면서6억3000만원 가량의 재산...
왼쪽부터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과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한국선급(KR)과 손잡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부산 한국선급 본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와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친환경 대체연료 관련 기술 △IT 기술을 활용한 선박운항 연료효율개...
KTCS-M 신호시스템이 적용될 서울 3호선 열차 현대로템이 국산 열차 신호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26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KTCS-M, Korea Train Control System-Metro) 일산선 시범사업 2공구(대화역~정발산역)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9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M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까지 완료되는 이번 사업은 일산선 대화~백석 6...
정부가 2025년까지 지역 성장을 주도할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8만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수립, 발표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강성천 중기부 차관(오른쪽에서 네번째)이 2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