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가 정한 방역기준을 따르느라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방역을 위해 수시로 영업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생을 계속해서 강요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21일 “미래차 자율주행 4단계(Lv.4) 상용화 지원을 위해 라이다 등 센서, 통신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에 1조1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까지 총 3683명의 시스템반도체 인력을 공급하는 등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제품 분야 연구개발 (R&D)사업을 통합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
2021년 1월 20일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하지만 여전히코로나19와의 사투는 진행중이다. 유례없는 감염병의 위력은 우리 사회 전반에 직·간접 영향을 끼쳤고, 당연했던 일상을 바꿔놓았다.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를 이끌며 난관을 이겨내고 있다. 정책브리핑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가 몰고 온 우리사회의 다양한 변화상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3회에 걸쳐 짚어봤다. (편집자 주) 지난해 발생한코로나19.지금도 전 세계적...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지난 1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코로나19를 훌륭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헌신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덕분으로 지금까지의 수많은 위기를 헤쳐나올 수 있었으며, 방역당국은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연대가 세계 1등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디어융합시대에 부합하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TV와 라디오, 공영방송과 민영방송 등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허가 및 평가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재허가 제도를 방통위와 공영방송 간 ‘공적 책무협약’으로 대체하고 이행 여부를 보다 엄격하게 점검하도록 하는 제도개선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김창룡 방통위 상임위원은 19일 방통위 기자실에서 열린 2021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올해 추진할 방송의 공공서비스 확대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 ...
정부가 설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8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설 민생안정책과 정책금융 유동성공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 부총리는 “일시적 자금 문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경주 한센인촌 주거 환경개선 요구’ 등 사회적 갈등으로 표출된 집단민원 85건을 조정·합의를 통해 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 출범한 권익위는 그동안 총 3721건의 집단민원 중 조정으로 617건, 합의로 644건을 해결(조정·합의율 33.9%)했으며, 지난해는 총 275건의 집단민원 중 85건을 조정·합의 해결(조정·합의율 30.9%)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권익위가 조정·합의로 해결한 85건의 민원은 안전·교통 26건, 재산권 관련 18건, 수혜적 조치 15건,...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코로나19는 보이지 않는 일상 곳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한 주간 집단감염은 줄어든 대신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5%까지 높아졌다. 주로 가족이나 지인, 직장 동료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렇게 일상...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순조롭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배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질병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전 장관은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1년이 되는 20일을 하루 앞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이 협력해 방역에 전념해 왔지만, 앞으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
2021년 금융위원회는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지난 4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금융위는 다음 4가지 핵심추진전략을 담은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금융지원 지속 및 리스크관리 -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 뒷받침 - 금융산업 혁신 및 디지털금융 확산 - 금융소비자 보호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기업·자영업자 - 코로나19 위기극복·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175조원+α) → 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등(160조원) → 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기반등을 이루고 다함께 누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한 기획재정부의 2021년 청사진이 19일 발표됐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리스크 관리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 ▲혁신성장 성과 확산 ▲다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공공부문 혁신 등정책방향과 함께상반기 중 정책역량을 집중해야할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소비·투자·수출 등 전방위에 걸친 경제활력을 적극 뒷받침한다. 또 한국판뉴딜...
[2021 업무계획 브리핑]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마련에 속도…신산업 BIG3 혁신성장 동력화” 기획재정부는 “현재까지 확보한 5600만 명분의 백신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히 도입하고, 빠르고 차질 없이 무료접종이 이뤄지도록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기재부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올해 기재부 업무계획은 빠르고 견고한 코로나19 위기 ...
임보라 앵커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부동산정책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기 신도시 등 신규택지 공급은 물론 서울 도심의 공공재개발과 정비사업 등 주택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한 정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30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구축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정부는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5곳 모두 지구지정을 마치고,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모두 확정했다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 극복하고 위기 이후 선도형 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175조 원+α의 민생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70조 원+α 규모의 뉴딜금융 등 그간 발표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18일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들께서 금융거래 시 예전보다 한층 더 편리해지고 두텁게 보호받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혁신 및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등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올해 업무계획 추진의 ...
IT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에 주목!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란? 정보기술(IT)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청년은 IT 취업기회 얻고 실무경험 쌓고기업은 인재채용 기회를 얻고 인건비 부담을 덜어요.Q. 어떤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대상 )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입니다. -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성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