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알리보TV.경제新聞 = 김재수기자]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성과물인 현대차 캐스퍼가 본격 출시를 앞두고 초기 흥행에 성공을 거두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국내 경차 시장도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캐스퍼'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는 23일 기준으로 약 2만5천대가 사전 예약됐다.캐스퍼는 사전 계약 첫날인 14일 1만8천940대를 기록하...
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출시(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9일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했다.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 이미순기자]현대차[005380]가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스타리아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옮겨 인기 차종인 팰리세이드의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다음주 중에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팰리세이드 증산과 전주공장 물량 부족 문...
노후 경유차 단속[연합뉴스TV 제공] [알리보TV.경제新聞] 김재수기자 =서울시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1t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개인이나 법인에게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책정된 이 사업 예산은 화물차 1천대분에 해당하는 40억원이며, 8월까지 536대를 지원해 464대분의 예산이 남아 있다. 올해 신청 기한은 11월 말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 첫해인 2019년에 50대, 2020년에 495대에 각각 보조금을 줬다.지...
[알리보TV.경제新聞]김재수기자 =쌍용차[003620]의 새 주인 후보가 29일 전후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기대를 모았던 SM그룹이 막판에 인수전에 불참하며 다소 김이 빠지기는 했지만, 전기차 관련 업체 3곳이 나란히 도전장을 내밀며 쌍용차 내부 분위기는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여전히 '새우가 고래를 삼키려고 한다'는 우려를 지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쌍용자동차 매각 (PG)[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2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
(알리보TV.경제新聞) 김재수 기자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테슬라의 방침에 미국 교통당국이 경고장을 보냈다.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하던 테슬라 차가 경찰차를 들이받은 장면[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곧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회사 측이 붙인 이름과 달리 이 ...
9월 15일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있는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경형 SUV 캐스퍼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가열렸습니다.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양산을 시작한 것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설비를 100% 국산화하고 다양한 차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갖추었습니다. 또 스마트 공장 설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고용인원 505명 중 470명(약 93...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15일 1호 차량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15일 본사 조립공장에서 양산 1호 차 생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차량 양산을 시작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양산을 ...
현대차[005380]가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가 사전계약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14일 캐스퍼의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현대차, '캐스퍼'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 개시(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캐스퍼 3D 옥외광고. 2021.9.14[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
2021수소모빌리티+쇼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전시되어 있다. 2021.9.8 andphotodo@yna.co.kr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폐막했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2021수소모빌리티+쇼의 누적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2.3배 증가한 2만7천여명을 기록했다.전시 첫...
르노 마스터[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구매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서는 홈쇼핑이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자동차와 홈쇼핑은 익숙하지 않은 조합임에도 소비자들로부터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쌍용차에 이어 르노삼성차도 홈쇼핑을 통한 판매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1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7월 처음으로 전기차 '르노 조에'의 홈쇼핑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총 300건의 구매 상담...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디젤 엔진을 탑재한 신차는 거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가운데 글로벌 차업계 선도주자들은 전기차나 수소차, 재활용차, 자율주행차로 숨 가쁘게 전환하는 모습이다.IAA는 개최지를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옮기면서 자동차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전시회로 정체성을 바꿨다. 70여개 자전거업체를 비롯해 700여개 글로벌 자동차·모빌리티 업체가 참석했다.' ...
현대차가 출시할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 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
아니 벌써 9월이라고요? 성큼성큼 다가온 가을을 대비해 미리 점검해두어야 할 차량 관리 체크리스트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 안개 낀 날은 교통사고 확률 ↑ 안개등미리 점검하기가을이 되면 일교차로 인해 자주 끼는 안개!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등의 외관 및 전구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2. 서리로 인한 시야 방해 대비 뒷유리 열선 점검하기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유리에 서리가 껴서 운전하기 불편할 수 있으니 항상 작동이 잘 되는지 체크해보세요!...
중고자동차 매매 (PG)[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업계가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상생합의안 도출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축이 돼 완성차 업계 및 중고차 업계와 함께 구성한 '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는 3개월의 협의 기한 안에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해 결국 중소벤처기업부로 안건을 넘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을지로위원회...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로이터=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로 꼽히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리비안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리비안은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기업이다.2009년 설립 이후 전기차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마존과 포드 등으로부터 105억 달러(12조2천8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리비안은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