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잼버리 야영장 떠나는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5일 오후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대표단이 조기퇴영을 하고 서울로 떠나고 있다.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6·25전쟁 당시 한국을 도운 참전용사를 기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국가...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다시 하라고 하면, 기꺼이 다시 똑같은 선택을 해서 참전하겠다. 한국 사람들이야말로 ‘원더풀’한 사람들” 70년 전 젊은 나이로 낮선 한국 땅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미국인 월리엄 워드씨. 그가 다시 한국 땅을 밟았을 때는 늙고 힘 없는 90대 노인의 모습이었지만 ‘함께 싸워 이 나라를 꼭 지키겠다’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다. 워드씨를 비롯해 유엔 참전용사 및 가족 200여 명이 올해 정전협정 70주년 계기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 전쟁터가 아닌 자유의 땅 대한민국을 접한 그들의 반응은 ...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고국의 어머니와 부인에게 보낸 인기 기념품이었던 ‘아리랑 스카프’가 70년 만에 원형으로 복원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전 이후 놀라운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의 현재는 70년 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아리랑 스카프는 동맹국의 위대한 연대를 알리는 상징물로 70년 동안 이어온 국제사회의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복원했다”고 말했다. 아리랑 스카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외국 군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작...
(알리보TV.경제新聞) 고봉석=국가보훈부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방한하는 참전 용사는 덴마크를 제외한 21개 참전국의 64명이다. 이번 행사는 70년 전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참전용사에게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를 주제로 추진한다. 방한하는 참전용사와 유가족은 덴마크를 제외한 21개 참전국 200명으로 유엔군 참전의날이자 정전협...
(알리보TV.경제新聞) 장영화=국가보훈부는 오늘(19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58주기 추모식’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사, 내빈 추모사, 추모의 노래, 헌화·분향 및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해 7월 미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증진 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이승...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앞으로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은 나이와 상관없이 주거지와 가까운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의 위탁병원 이용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은 이달 중 공포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부 승격...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소속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이하 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70주년 및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141주년을 맞아 외교·안보,민간교류,문화 등 한-미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에서2023년 연중 재조명한다. 현재 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4월24일(월), 3층 주제관1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간 주요 조약 및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7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6·25참전유공자에게 새로 만든 제복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단체 화보.(사진=국가보훈부) 새로 만든 제복은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초청한 오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6·25참전유공자 대표에게 수여한 것과 동일한 것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청한 2만 2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자택 또는 별도 지정 장소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새 제복을 사전 신청...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개최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번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가급 훈련으로,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규모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우리 측의 F-35A, K9자주포, 미측의 F-16,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 첨단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다. 참가 장병들은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적용한 ...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전쟁기념관을 배경으로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가 공개된다. 국가보훈부는 9일 나라를 지키기 위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로스트 솔져’를 공개하고,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스트 솔져’는 참여자가 6·25전쟁에 참전한 기억을 잃고 전쟁기념관에 남겨진 주인공이 돼 단계별 임무(미션)를 해결하면서 기억을 되찾아 스스로의 정체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한일 국방 장관이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대화) 참석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대신은 이날 한일 장관회담을 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4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민준기자 =외신은 지난 1년간 북한의 지속적인 무기 실험과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이 펼치는 정상 세일즈 외교와 윤석열 정부가 그리는 새로운 대외정책 방향에 주목했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정부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요소이자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맷(The Diplomat) 등은 “어려움 속에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외교 등에 정책 노선을 분명히 함으로써 국정 1년 차에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다”라...
(알리보TV⸱경제新聞) 조경태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우리 경제 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자유시장 원리는 글로벌 스탠더드로서 이를 무시하면 우리 경제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는 세계 시장 속으로 과감하게 파고 들어가 수출과 투자 유치를 함으로써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대...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정부가 각 기관의 실제 재난 대응 상황에 맞게 훈련 방식을 개선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오는 6월과 8월~9월, 10월~11월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인 본 훈련을 위한 사전훈련 성격의 시범훈련이라고 16일 설명했다. 이에 지난해 훈련 개선사항과 본훈련 중점사항을 이번 시범훈련을 통해 사전에 적용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본 훈련을 기획해 실전과 같은 안전한국훈련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알리보TV⸱경제新聞) 이태길기자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지 100일이 되는 지난 5일 현재 총 973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신고센터를 개설한 결과, 신고된 사건 중 697건을 조치 완료했고 남은 276건은 사실관계 조사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는 사업장과 노동조합의 각종 불법·부당행위에 근로자와 조합원이 불이익 우려 없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현장의 불법·부당한 노사관행을 신속히 바로잡기 위해 지난 1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