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자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기존 자사의 컨설팅 서비스를 발전시킨 기후 변화 자문 서비스(Climate Change Advisory Services)를 론칭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후 변화 자문 서비스는 기업의 비전과 로드맵, 가시적 행동 및 기술 구현 등을 고려한 서비스로 기업의 에너지관리, 자원 효율성, 재생 에너지 조달...
테라사이클이 비오템과 손잡고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위한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론칭했다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과 함께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를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화장품 용기는 대부분이 플라스틱이지만, 유리, 금속, 고무 등 다양한 복합 소재로 이뤄져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렵다. 입구가 좁아 잔여물을 세척하기가 어...
정부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곳을 2022년까지 선정해 육성한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9월 41개사를 1차로 선정하고, 올해 30개사를 추가하기 위한 공모를 2월 9일부터 진행한다. 이에 정책브리핑이 1차 선정된 몇몇 기업들의 신기술 사례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 재생에너지 관련 올해예산을 전년 대비 36% 증가한 1조 671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국내 113개 금융기관들이 ‘2050 탄소중립’을 적극 지지하고, ‘기후금융’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선언으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지지 선언’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13개 금융기관들...
정부가 올해 홍수기를 대비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댐 방류에 따른 하류하천 제약사항을 조사해 홍수기 전에 조치를 마치고, 기관별 소관 하천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하며 취약구간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합동조사 대상인 고수부지 내 위치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주차장, 천변도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8일 올해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댐과 하천의 주요 시설물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부처는 ...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손꼽혔던 산업계에서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1위인 철강업계를 시작으로 석유화학, 시멘트 업계가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로 본격화하는 등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업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스스로 나선 것이다. 탄소중립은 앞서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민간기업들도 참여 폭을 속속 넓히면서 탄소중립에 각 업계가 힘을 모으는 모습이다. 포문은 철강업계가 열었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KG동부제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코데이터센터와 기후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영국 로코케이션 제공 회사인 에코데이터센터(EcoDataCenter)와 협업해 북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두 회사는 스웨덴 팔룬(Falun)에 위치한 고성능컴퓨팅(HPC) 코로케이션에 저탄소발자국(제품별 탄소배출량)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북유럽에서 가장 큰 ...
정부가 올해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해 부문별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등 탄탄한 이행체계를 구축한다. 또 재생에너지 확대와 미래차 보급, 순환경제 등 각 분야별 탄소중립 과제를 촉진한다. 환경부는 오는 2050년까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2일 올해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해 부문별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등 탄탄한 이행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기 케이블을 꽂아서 충전 중인 전기차...
정부가 수열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열에너지 물이용부담금을 면제하고 하천수 사용료는 감면한다. 아울러 주민지원 강화를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를 확대하는 동시에 제한을 완화한다. 환경부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4대강 수계법 시행령 개정안과 ‘하천법 시행령’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에너지의 경제성을 확...
▷ 물산업 육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를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 지원 ▷ 국내외 인증 및 특허 출원, 혁신제품지정 등 물산업분야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 환경부(한정애 장관)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중소 물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물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매년 10곳의 기업을 지정하며 지난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기간 동안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 지자체별 농경 시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감안하여 집중 수거기간 운영 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이물질 포함) 중 약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과 산...
정부가 3월 한달간을 봄철 석탄발전 감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석탄발전 19∼28기의 가동을 정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일부 가동정지 및 상한제약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석탄발전기 58기 중 19∼28기를 가동정지하고 그외 나머지 석탄발전기에 대해서는 최대 37기 상한제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가동정지(9~17기)보다 최대 11기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
왼쪽부터 유태승 CIP/COP 코리아 대표, 아이너옌센 주한 덴마크대사,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 유럽 3대 재생 에너지 개발·투자 전문 기업인 덴마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첨단 항만 관리·운영 민자사인 목포신항만운영과 26일(금) 해상풍력 지원항만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는 CIP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현지화 전략의 하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CIP는 목포 신항만의...
내년부터 신축 건축물에는 전체 주차대수의 5% 이상 규모로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또 2023년부터는 기존에 지어진 아파트·대형마트 등에도 공공건물을 시작으로 2%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가 신규 부과된다. 정부는 25일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친환경차 획기적 보급을 위한 핵심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규제혁파 로드맵’ 기반으로 ‘10대 규제개선 TF’ 등을 통해 도출한 충전·이용·주차 등 친환경차 3대 사용환경 중심의 10대 핵심과제를...
슈나이더 일렉트릭, E.ON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저∙중전압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스웨덴 최대 에너지 유통기업 E.ON과 진행한 프로젝트가 제8회 enerTIC 어워드(2020 enertTIC Awards)의 ‘스마트 그리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E.ON 프로젝트(E.ON Project)는 온실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배 네트워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