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한국의 글로벌 화학기업 SK종합화학과 글로벌 폐기물 솔루션 공급업체 브라이트마크(Brightmark)가 양측이 한국에 상용 규모 플라스틱 재생 공장을 설립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 (사진=SK종합화학 제공) (왼쪽부터)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밥 파월(Bob Powell) 브라이트마크 대표 양측은 함께 브라이트마크의 플라스틱 재생 기술을 활용하고 그 상업성을 탄탄히 다져서 합작회사를 설립해 한국에 연간 10만톤 처리가 가능한 플라스틱...
환경부와 산업계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과 배출권거래제 개선안 마련에지속참여할 수 있도록올해 11월까지 ‘탄소중립 지원 협의체’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산업계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추진방안과 배출권거래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첫 회의를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협의체는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종별 대표기업, 협회, 전문가 82명으로 구성되며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고 논의를 효율...
지구온난화의 주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국제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2050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우리가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저탄소 실천 수칙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1.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용기 안에 담겨 있는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종류별로 구분해 분리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2.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을 이...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맞춰 실질적으로 0으로 줄이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세우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방역과정에서 중앙과 지방 정부간 협력이 주효했듯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서도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뛰어야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책브리핑은 이러한 기후 위기를 일찌감치 인식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세워 앞서가고 있는 충남, 서울, 광주 지역의 사례를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게재한다. (편집자 주)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
HMM 프레스티지호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노선에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을 31일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31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3월 4일과 7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HM...
왼쪽부터 박민서 목포대 총장,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유태승 CIP/COP 코리아 대표 글로벌 그린 에너지 전문 기업과 덴마크의 세계적인 풍력 연구 기관이 국내 유수 국립대학교와 손잡고 한국형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국제 교육 교류에 나선다. 유럽 3대 재생 에너지 개발·투자 전문 기업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는 국립 목포대학교,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해상풍력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미래를 선도할 친환경 전기·수소차와 자율주행차 분야 R&D에 올해 279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자율주행산업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021년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 24개 과제에 279억원을 투입·지원한다. 먼저 전기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자생적 시...
롯데슈퍼 전기차 배송 차량 새 디자인 초소형 전기차 생산기업 디피코가 롯데슈퍼를 필두로 본격적인 배달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시티형 이모빌리티기업 디피코는 26일 성지씨엘엠을 통해 롯데슈퍼에 자사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공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깜찍한 외형으로 눈길을 끄는 포트로는 이날부터 롯데슈퍼 잠원점(4대), 송파점(3대), 행당점(2대), 장안점(2대)에 고객들이 쇼핑한 물품들의 택배 서비스에 투입된다. 이번 수주는 롯데슈퍼의...
왼쪽부터 김준 한국쉘석유 마케팅 매니저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쉘석유(대표이사 강진원, 이하 ‘한국쉘’)가 차량 관리 O2O(Online-to-Offline) 서비스 업체 ‘카닥’과 엔진오일 파트너 및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준 한국쉘석유 마케팅 상무,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쉘은 카닥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우수한 기술력의 ‘쉘...
인천과 울산에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수소 기반 물류네트워크 운영을 위한첫 걸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2021년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사업 타당성·입지 여건·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평가해 이들 2개 기관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달성한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 484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 4120억원) 대비 약 725억원(5%) 증가한 것으로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지난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국내 환경...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맞춰 실질적으로 0으로 줄이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세우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방역과정에서 중앙과 지방 정부간 협력이 주효했듯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뛰어야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책브리핑은 이러한 기후 위기를 일찌감치 인식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세워 앞서가고 있는 충남, 서울, 광주 지역의 사례를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게재한다. (편집자 주) 서울시가 최근 국내 도시로는 처음으로 ‘2050 온실...
정부가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13만6000대를 보급하고 성능·환경성 중심으로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900만원, 수소승용차는 최대 3750만원이 지원되고 초소형 화물차, 택시 등 상용차 보조금 단가는 상향된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 향상 및 대기환경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관련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시장·사업화 전망 보고서 표지 산업조사 전문업체인 IRS글로벌은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관련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시장·사업화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각국의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이 수소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1년은 ‘수소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수소가 가진 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다시금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수소 에너지 활용 ...
국제적 멸종 위기종 양도·양수 의무 면제 종이 확대됩니다. 기존 :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그 가공품 거래 시에는 판매자와 매수자간 양도·양수 신고를 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동물이 폐사한 경우에도 신고토록 규정▶개선 : 인공 증식이 가능하여 시중에서 대량으로 증식·유통되는 철갑상어, 유럽뱀장어, 산호류, 주목 등 12종을 선정하여 거래에 따른 양도·양수 및 폐사 신고 의무를 면제통영·사천·거제·고성 4곳의 수도요금이 단일화됩니다.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