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뇌사자 체내에 이식하는 미국 앨라배마대 의료진/(AFP=연합뉴스) 미국 앨라배마대 의료진이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뇌사한 남성의 체내에 이식 수술하는 장면. 앨라배마대 의료진은 이번 수술 성공에 관한 논문을 미국이식학회저널(AJT)에 게재했다. 2022.1.20. photo@yna.co.kr [앨라배마대 제공]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기자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신장을 뇌사자 체내에 이식하는 수술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A...
폭설이 내린 사우스캐롤라이나/(그린빌=AFP 연합뉴스) 한 남성이 1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2022.1.16 photo@yna.co.kr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기자 =미 동부 지역에 또 다시 폭설이 강타한 가운데 일부 지역은 한파까지 겹쳐 2천편이 넘는 항공이 무더기 결항하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16일(현지시간) 항공편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폭설로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전성재기자 =코로나19 제6파(6차 유행) 국면에 들어선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3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파악된 신규 감염자는 공항 검역 186명을 포함해 총 1만8천860명으로, 수도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발효 중이던 작년 9월 1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하루 신규 감염자가 1만 명대로 나온 것은 전날(1만3천244명)에 이어 이틀째다.새해 들어 확연해진 신규 확진자 폭증세는 전염성이 강한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2년 1월 좌초된 당시의 코스타 콩코르디아호/[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기자 =3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이탈리아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참사 10주년을 맞은 13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ANSA·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과 가까운 토스카나주(州) 질리오섬에서는 이날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거행됐다.이 자리에는 희생자 유족은 물론 생존자와 그 가족들도 참석했다.생존자 가운...
미 의회 경찰관/[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이 없음]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기자 =지난해 미국 경찰관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전국법집행요원추모펀드(NLEOMF)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2년 연속으로 경찰관이 순직하게 된 최대 원인으로 코로나19가 꼽힌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공무 집행 중 순직한...
코로나19 환자 폭증세 속에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텔아비브 시민들./[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변덕연기자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무서운 속도로 감염 폭풍을 일으키는 오미크론 변이의 기세를 봉쇄 등 강력한 규제로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11일(현지시간) TV로 생중계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력은 다른 모든 변이의 감염력을 합친 것...
식당 야외석/[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전성재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무실 공기 중에선 5초면 감염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와 유사한 수준인 습도 50% 미만 환경에서 바이러스 감염력은 5초 이내 약 절반이 사라진다고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샤워실과 비슷한 습도 90% 환경에선 감염력 감소가 점진적이어서 5분 후에 약 52%로 내려왔고 20분 후에는 1...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송광수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변이를 목표로 개발 중인 백신이 "3월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새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뿐 아니라 유행 중인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도 예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원전 투자는 '녹색사업'?…규정 초안에 유럽연합 분열 (CG)/[연합뉴스TV 제공]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송수연 기자 =유럽연합(EU)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전력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2050년까지 신규 원자력 발전소에 5천억유로(약 680조원)를 투자해야 한다는 내부 진단이 나왔다.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르주르날뒤디망쉬와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기존 원전에만 500억유로(약 68조원) 투자가...
멕시코의 코로나19 병동/[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뒤늦게 상륙한 중남미에서도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671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다 기록이였던 2만8천953명을 뛰어넘었다.멕시코는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일일 확진자가 하루 3천 명 안팎으...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송수연 기자 =주말인 8일(현지시간) 독일 전국 곳곳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조처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랐다.' "우리 아이들에게서 손떼라" 는 구호 내건 함부르크 시위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함부르크에서는 "이만하면 충분하다. 아이들을 놔둬라"라는 구호 아래 1만6천여명이 집결해 거리 시위에 나섰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라고...
지난 7일 미얀마를 방문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인사하는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기자 =미얀마 유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군사정부와 올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가 올해말까지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을 상대로 한 휴전 선언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지난해 미얀마 군부가 일방적으로 선언한 뒤 전혀 이행되지 않은 선언을 되풀이한데 지나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8일 AP...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전성재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영향으로 제6차 유행기에 들어선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8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공항검역 대상 169명을 포함해 총 8천480명으로, 작년 9월 11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8천명선을 넘었다.이는 1주일 전(534명)과 비교해 16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그러나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전국의 중증 환자는 하루 새 2명 줄어 89명이 됐고, 사망자...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김재수기자 =독일의 작년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10.1%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사별로 보면, 메르세데스가 25.7%, 아우디가 15% 각각 급감해 타격이 컸던 반면, 현대차는 1.5%, 기아차는 2.4% 늘어 선방했다.독일의 작년 승용차 생산은 310만대로 전년보다 12% 줄어 1975년 이후 46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EU 승용차/[유럽 자동차제조협회 홈페이지 사진 캡처] 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에 ...
WHO 본부 외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전성재기자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는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증상이 이전 변이보다 비교적 가볍다는 증거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압디 마하무드 WHO 코로나19 돌발상황관리 지원팀의 상황 관리자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그는 심각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변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