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전성재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영향으로 제6차 유행기에 들어선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8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공항검역 대상 169명을 포함해 총 8천480명으로, 작년 9월 11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8천명선을 넘었다.이는 1주일 전(534명)과 비교해 16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그러나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전국의 중증 환자는 하루 새 2명 줄어 89명이 됐고, 사망자...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김재수기자 =독일의 작년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10.1%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사별로 보면, 메르세데스가 25.7%, 아우디가 15% 각각 급감해 타격이 컸던 반면, 현대차는 1.5%, 기아차는 2.4% 늘어 선방했다.독일의 작년 승용차 생산은 310만대로 전년보다 12% 줄어 1975년 이후 46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EU 승용차/[유럽 자동차제조협회 홈페이지 사진 캡처] 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에 ...
WHO 본부 외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전성재기자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는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증상이 이전 변이보다 비교적 가볍다는 증거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압디 마하무드 WHO 코로나19 돌발상황관리 지원팀의 상황 관리자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그는 심각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변이와...
보그다노프 형제/[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김재수기자 =1980년대 우주선 세트에서 과학쇼를 진행하던 프랑스의 유명 방송인 쌍둥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일 사이 잇따라 숨졌다. 그리슈카와 이고르 보그다노프 형제(72)가 각각 작년 12월 28일과 올해 1월 3일에 파리 한 병원에서 각각 사망했다고 BBC와 AFP 등이 보도했다.이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고 작년 12월 중순 입원했다.보그다노프 형제의...
사고가 발생한 샌디아피크 케이블카/[인스타그램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전성재 기자 =미국 뉴멕시코주(州)의 해발 3천160m 산 정상에서 일하는 직원 21명은 고장 난 케이블카 안에 갇힌 채 새해 첫날을 맞이해야 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의 유명 관광지인 샌디아 피크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지난해 12월31일 밤 10시께 작동 이상을 일으켰다.공중에서 정지된 2대의 케이블카에는 모두 21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19명은 ...
레오노레 게베슬러 오스트리아 환경장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송수연 기자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일부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환경·기후 친화적인 '녹색' 사업으로 분류하는 규정 초안을 제안하자 독일, 오스트리아 등 일부 회원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dpa,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레오노레 게베슬러 오스트리아 환경부 장관은 전날 EU 집행위의 초안이 전해진 직후트위터에 "EU의 계획...
남아공 국회 화재/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1.2 photo@yna.co.kr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 기자 =2일(현지시간)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 국회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남아공 국회 구관에서 불이 나...
아기 예수에 입맞추는 프란치스코 교황/(바티칸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새해 첫 미사에서 아기 예수에 입을 맞추고 있다. 2022.1.1. photo@yna.co.kr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 미사에서 여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했다.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인 1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신년 미사를 집전했다.한해를 여는 첫 강론의 키워드는 '여성'이었다.교황은 "새해는 하느님의 거룩한 어머니...
코로나19 백신 주사기와 오미크론 변이 문구/[리아노보스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 신근식 기자 =러시아에서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100건 이상 발생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청장 안나 포포바는 이날 자국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계가 이미 거의 두 달 동안 오미크론 변이와 싸우고 있는 현재 ...
멕시코 북부의 페멕스 정유시설/[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알리보” 신근식 기자 =멕시코가 연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자국산 원유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내년 원유 수출량을 하루 43만5천 배럴로 절반 이상 줄이고, 내후년에는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올해 페멕스의 원유 수출량은 하루 100만 배럴 수준이었다.옥타비오 로메로 페멕스 CEO는 "연료 공급을 보...
사도 광산 유적 중 하나인 도유(道遊)갱 내부의 모습/[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알리보” 변덕연 기자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이 일본 문화심의회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추천 후보로 선정됐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화심의회의 이런 결정에 따라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추천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지 여부를 내년 2월 1일까지 검토할 예정이다.일본 정부가 정식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실제 등...
미국 뉴욕시가 배포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받으려는 사람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알리보」 송수연 기자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거의 1년 만에 다시 20만명을 넘어섰다. 뉴욕타임스(NYT)는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전보다 69% 증가한 20만1천330명이었다고 26일 집계했다.NYT 집계에...
성탄절 메시지 발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바티칸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성탄 메시지 및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발표하고 있다. 교황은 이날 성탄절 기념 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사회적 관계가 멀어져 가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대화'를 촉구했다. 2021.12.26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알리보」 김미경기자 =프란...
마이크로소프트 로고/[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알리보」 신근식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염병 대유행을 이유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불참을 결정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4일(현지시간) "직원의 건강과 안녕이 최고 우선사항"이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검토한 결과 대면행사에...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델타항공 여객기/[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알리보」우동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전 세계 항공사들의 비행편 취소가 잇따르며 여행객들이 큰 혼란에 빠지는 등 '항공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미국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현지시간)부터 성탄절 당일까지 전 세계에서 3천500여 편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