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알리보TV⸱경제新聞) 김창권기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6일 “올해부터 생산, 유통·가공, 판매업체 등과 협의해 현재 천일염 이력제도를 등록제에서 의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송 차관은 천일염 이력제 관련 사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천일염 이력제도’는 희망하는 생산자와 유통업자 등이 자발적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해 참여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생산·유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 차관은 천일염 이력제도...
(알리보TV⸱경제新聞) 신근식기자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6월26일부터10월15일까지‘빗물받이*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음 신고 대상은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다. 이번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는 안전신문고*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구축한 시스템으로 누리집(safetyreport.go.kr)과 모바일...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잡+아라*청년! 열어라 미래!’를 주제로 ‘2023 일자리 축제(잡페스티벌)’를 6월 2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주제명은 ①일자리를 ‘잡아라’,② 직업의 “잡(Job)”+아라뱃길의 “아라”의 중의적 표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들과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며,33개 기업이 참여해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입주기...
(알리보TV⸱경제新聞) 김창권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낙동강 칠서지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조류(녹조)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되어 녹조 저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에 녹조저감설비를 운영하고 에코로봇을 재배치했고, 향후 녹조제거선박 등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류 경계 발령은 지난해 첫 경계 발령일인 2022년 6월 23일과 유사하지만, 지난해 강정고령과 물금매리 등 2개 지점에서 발령된 것과 비교해 올해 경계 발령은 1개...
(알리보TV⸱경제新聞) 장영화기자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가 계획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본과의 양자협의를 통해 방류 관련 정보의 실시간 공유 등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범정부 정책포털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 홈페이지 안에 특별페이지를 개설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 정보들을 모아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23일 열린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도쿄전력과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가 하루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염...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환경부는 22일 포스코홀딩스와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기업 중심의 컨소시엄이 오만에서 발주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권 입찰에서 사업권을 최종 획득해 지난 21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만 두쿰지역 320㎢ 부지에 풍력과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그린 암모니아 형태로 판매하는 것으로, 최종 생산물인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 용량이 연간 120만 톤 규모의 단일 사업으로 세계 최대규모다. 이에 한국기업 컨소시엄은 그린 암모니아를 국내로...
(알리보TV⸱경제新聞) 이미순기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1일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동해 세슘)농도는 사고 전과 비교해 특별히 증가했다는 경향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세슘-137의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하는 먹는 물 기준인 10베크렐 대비 약 3,600분의 1 미만으로 극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바다는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송 차관은 “어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알리보TV⸱경제新聞) 김창권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안전하고 경제성 높은 폐자원에 대해서는 개별기업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해, 폐기물 규제를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석유화학·철강·자동차·기계 등 9대 핵심산업의 순환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 프로젝트인 ‘CE(Circular Economy) 9 프로젝트’를 추진, 이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등을 재사용·재제조할 계획이다. 순환경제 클러스터 조성과 스타기업 육성체계 마련 등 순환경제 활성화 기반도 공고히 구축해 나간다. 환경부와 산업...
(알리보TV⸱경제新聞) 김창권기자 =‘고군산군도’와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신규 인증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이 기존 13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면 방식으로 개최한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와 의성군이 신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관련 내용을 오는 21일에 관보에 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지질공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인증한 공원으로, 보전과 활용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하고 있다...
(알리보TV⸱경제新聞) 김창권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각종 환경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keep.go.kr)'을 6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8일 강원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 통합플랫폼은 2009년에 구축된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전국 환경교육 자원(시설, 교육 과정, 전문가 등), 환경 관련 분야별 학습 콘텐츠, 환경교육 정책·사업 등의 다양...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현지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환경협력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환경부 튀르키예는 2018년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금지한 이후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자국으로 폐플라스틱 수입이 급증*하는 등 폐플라스틱 처리가 주요 환경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등 관련 녹색기술 및 녹색산업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튀르키예 폐플라스틱 수입량 ('17) 16만톤 → ('21)...
(알리보TV⸱경제新聞) 하헌대기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만일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류하는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안전함이 입증되었다고 해도 이와 별개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못하면 수입금지 조치는 해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 나선 송 차관은 “정부는 수차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과 방류 여부와는 무관하게...
(알리보TV⸱경제新聞) 홍정애기자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3.3배 급증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에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지속 발생해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또한 필요하다. 이에 질병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뿌려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알리보TV⸱경제新聞) 장영화기자 =환경부는 13일 저공해건설기계 보급 확대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원 대상이 되는 저공해건설기계를 정하고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업무 위탁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저공해건설기계’는 유럽·미국의 해외 정책을 비롯해 국내 건설기계 출시 현황을 고...
(알리보TV⸱경제新聞) 김창권기자 =환경부는 대규모 수질오염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효과적인 초동대응 및 재난관리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류탱크차량의 전복으로 대청호에 유류가 유입되고, 이에 따라 인근 취·정수장 가동이 중지되어 주민피해로 이어지는 복합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이에 광역상수도에서 일어나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환경부의 통합 물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사진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