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경기도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경기도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런 내용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운행 제한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운행 제한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도로...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오는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1기 이상 수소충전소가, 2040년까지 수소 생산·물류·소비 생태계를 갖춘 14개 수소항만이 구축된다. 또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시험대로 활용, 수소 신기술 실증과 선제적 규제 개혁이 이뤄진다. 환경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정수소 경제 확산과 가속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8개 관계부...
(알리보TV.경제新聞) 이용삼기자 =건설폐기물 감축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건설폐기물의 99% 이상을 재활용하고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 환경부는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및 한국건설자원협회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각시설 반입폐기물.(사진=환경부) 협약을 통해 건설폐기물 처리업계는 위탁받은 건설폐기물을 최대한 ...
(알리보TV.경제新聞) 김종국 기자 =정부와 학계·공공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TF)’를 구성, 22일 대면과 영상을 병행한 민관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전세계 온실가스의 20~30%를 흡수하고 파력과 조력 등 재생에너지의 보고로 불리는 해양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해수면 상승·고수온 피해 등 해양 기후변화의 양상과 영향을 통합적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성에 따라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를 구성했...
(알리보TV.경제新聞) 이용삼 기자 =지난 10월 31일부터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13일(영국 현지시간) 밤 11시 30분 경 폐막했다. 이번 회의는 197개 당사국 정부대표단을 포함해 산업계와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에서 4만 여명이 모였는데, 우리나라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2015년 당사국총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20개국 정상들이 모여 지구온도 1.5℃ 이내 상승...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기자 =환경부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요소수 제조업체, 유통업체, 주유소업계, 관계기관과 요소수 수급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기관과 롯데정밀화학·KG케미칼 등 제조업체, 내트럭㈜·CJ대한통운 등 유통업체,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한국석유유통협회·한국주유소협회 등 주유소업계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요소수 제조업체들에 요소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생산능력을 최대...
'섭씨 1.5도'…COP26 회의장에 걸린 기온 상승 제한 목표치/(글래스고 로이터=연합뉴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회의장에서 11일(현지시간) 한 참석자가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내로 묶는데 모두 합심하자'는 내용의 슬로건 앞을 지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지구 기온 상승 한계선으로 섭씨 1.5도를 장기 목표치로 삼고 있다. 2021.11.12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영국 글래스고에서 폐막한 제2...
(알리보TV.경제新聞) 황효준기자 =환경부는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에서 이달 8일부터 요소수의 매점매석을 단속한 결과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360개소의 요소수 관련 업체를 점검했고 이 중 4개소에서 보유량 등의 위반내역을 적발, 경찰에 고발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4일부터 운영한 환경부 신고센터에서도 매점매석, 가격 부풀리기, 불법 제조·유통 등 총 699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중 195건에 대해 현장점검 등 조치했다. 지난...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정부가 수소충전소에 대한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굴 부지를 미리 공개한다. 환경부는 12일 한국환경공단 연구용역사업으로 발굴한 수소충전소 후보 부지 1차분 80곳을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입구에서 국내 최초로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가 준공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또 민간에서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하루빨리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연합뉴스 자료사진]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세계 각국이 내년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점검해서 목표를 높이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국인 영국은 10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 초안을 제안했다.성명 초안에 따르면 각국은 내년에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다시 들여다보고, 내년 말까지 파리협정에 맞도록 내용을 강화해야한다.또 2023년에 ...
독일 석탄화력발전소/[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했지만 지구 기온 예상 상승 폭은 2.4도로, 장기 목표치인 1.5도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 국제환경단체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CAT)은 9일(현지시간) 각국 정부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전후에 한 기후 약속을 계산해 이와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BBC, 로이터통...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기자 =경부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가해 프랑스, 인도, 중국, 미국 등 주요국가와 기후·환경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COP26에 참석해 인도네시아·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프랑스·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중국·미국·브루나이·호주 등총 9개국 장·차관급 10명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아시아개발은행·유엔해비타트 등 3개 국제기구 사무총장을 면담하는 등 양자협력을 진행했다. ...
그레타 툰베리/(글래스고[영국] 로이터=연합뉴스)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5일(현지시간)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기후변화 시위에 참석해서 발언하고 있다. photo@yna.co.kr 2021.11.6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실패했다고 비판했다.툰베리는 5일(현지시간) COP26이 개최되는 영국 글래스고의 거리 시위에 참여해서 "COP26이 실패란 건 비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AF...
COP26 회의장에 설치된 지구 모형/[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기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가국들이 2030년까지 산림 파괴를 멈추고 토양 회복에 나서기로 합의했다.또 같은 기한까지 메탄 배출량도 30% 감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참가한 100여 개국은 1일(현지시간) '산림·토지 이용 선언'(Declaration on Forest and Land Use)을 발표했다.한국이 포함된 ...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전세계적 위협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논의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31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해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 우리 정부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외교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을 총회에 파견한다. 총회에는 197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참석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일 오전(현지 기준 31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