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디어 어스'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최시은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주최로 열린 환경보호 행사에서 기후 온난화 등 환경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지구를 살리자"라고 호소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3일(미국 현지시간) 유튜브로 진행된 '디어 어스'(Dear Earth) 행사에 K팝 스타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멤버 리사는 "지구 온난화가 급격히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우리...
전기차/[촬영 정유진] (알리보TV.경제新聞) 송수연 기자 =그린뉴딜 정책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가 보급되면 내연기관차 113만대가 운행할 때보다 에너지 수입량이 약 40%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이로 인해 총 에너지 수입액이 2조원 이상 절감되고 에너지 안보를 개선하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24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수송부문 전력화의 에너지 수입 대체효과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그린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가 보급될 경우와 그린뉴딜 ...
요즘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광물은? 정답! 전기차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원료 리튬, 코발트, 니켈. 그렇다면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전 세계가 주목해~ 바로 녹색광물입니다.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쓰이는 필수 광물로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죠. [분야별 녹색광물 알아보기] - 태양광 패널에 쓰이는 녹색광물 • 갈륨 : 상온에서 액체로 존재하는 푸른빛의 은색 금...
에코크레이션 인천 공장 수거 폐비닐/열분해유 생산업체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가 18일 열분해유 생산에 사용되는 폐비닐 수거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1.10.19 kcs@yna.co.kr 「알리보TV.경제新聞」정경순기자 =18일 오후 인천 서구의 한 폐기물 처리업장. 라면 봉지, 음식물 포장용지 등 경기도 일대에서 나온 폐비닐 25t이 압축된 채 정육면체 모양으로 쌓여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자세히 들여다보니 음식 잔해물이 남거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이물질이 묻은 폐비닐도 보였다. 여러 ...
「알리보TV.경제新聞」김재수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 항공우주국 등 국내외 25개 연구진과 공동으로 18일부터다음달 26일까지 수도권 일대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대기질 국제공동사전조사(GMAP2021)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2024년에 예정된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조사다.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사전조사 관측지점. 미국 항공우주국·벨기에 왕립항공우주연구원·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 및 브레멘대학교·네덜란드 왕립기...
「알리보TV.경제新聞」송수연기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해양생물다양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양수산부는 김종성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해양학·해양생물학 리뷰(Oceanography and Marine Biology Annual Review: OMBAR)’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1963년 창간된 ‘해양학·해양생물학 리뷰’는 해양학 분야에서 전통과 명성이 가장 오래된 국제학술지로 해마다 단 1회 총설논문(리뷰)을 발간하는 해양과학분...
「알리보TV.경제新聞」송수연 기자 =기후변화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전 세계 기아 인구가 2억 명 가까이 증가할 수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14일(현지시간) 경고했다.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둔 WFP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WFP 분석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2℃가량 상승하면 전 세계적으로 기아 인구가 1억8천900만여 명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농사와 고기잡이, 가축 등에 생계를 의존하는 빈곤층이 ...
[알리보TV.경제新聞 = 송수연기자]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2개국이 자연기반해법에 기반한 녹색회복 달성의 의지를 담은 결과문서를 도출했다.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의 본회의인 장관급 회의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고위급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환경부) 이날 장관급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 국가 장·차관급 인사 28명을 포함한 정부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 등 12...
[알리보TV.경제新聞 = 김재수기자]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담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오는 8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서 공식 개원한다. 이날 공식출범식에는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 시장, 섬 지역 기초단체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섬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며, 섬 주민들의 축하 인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
[알리보TV.경제新聞 = 송수연기자] 올 들어 우리나라의 갯벌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그보다 앞선 6월에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갯벌의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연간 승용차 11만대가 배출하는 수준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러한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가첫 틀을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제1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통해 지금까지 습지보전법으로만 관리해 온 갯벌을 체계적·과학...
[알리보TV.경제新聞 = 송수연기자]환경부는 이달 5∼8일 국내 탄소중립 관련 기업들의 해외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인 '2021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 행사는 해외에서 환경사업 발주계획이 확정된 국가 및 발주처를 초청해 해당 사업에 응찰하려는 국내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상담으로 연결해 수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4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118개 발주처가 참여한다.수...
강남 무역센터 전기차 급속충전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알리보TV.경제新聞 = 이미순기자]지난 10년간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가 20만대에 육박한 가운데 여전히 전기차 충전기의 보급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는 19만1천65대, 전기차 충전기는 9만1천927기(급속 1만3천731기, 완속 7만8...
[알리보TV.경제新聞 = 송수연기자]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물고기와 새의 사체가 바닷가로 밀려오는 등 대형 환경 재앙이 우려되고 있다.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행정책임자인 카트리나 폴리 감독관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헌팅턴비치) 바닷가에 죽은 새와 물고기들이 떠밀려온 것을 발견하기 시작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헌팅턴비치는 로스앤젤레스(LA) 남쪽에 있는 해변으로, 한인들이 많이 사는 어바인에서는 서쪽으로 약 19㎞ 떨어져 있다.폴리 ...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RIT' 픽업트럭/[리비안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 송수연기자]삼성SDI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공개했다. 리비안은 기업공개(IPO) 신청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리비안은 "배터리 개발, 자체 제조와 관련한 능력을 확대하고자 하며 향후 몇 년 안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배터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