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막걸리 벽화거리/[청도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기업경영환경개선뉴스 [알리보TV.경제新聞 = 한광희 기자] 경북 청도군은 금천면 동곡리 막걸리 양조장 주변에 벽화거리를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벽화거리는 청도 특산물인 동곡막걸리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만들어졌다.
200m가량의 골목길 담장을 따라 청도 대비사 대웅전(보물 834호), 만화정(국가민속문화재) 등 금천면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나 1980년대 금천면의 옛 모습 등을 그렸다.
벽화거리는 금천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만들었다.
동곡막걸리는 1929년 동곡양조장에서 처음 생산한 뒤 전통 제조 방식을 지키며 소량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청도의 맑은 물과 청도에서 생산한 쌀과 밀가루를 특정 비율로 섞어 담백하고 단맛을 낸다.'
동곡막걸리 벽화거리/[청도군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동곡막걸리 벽화거리/[청도군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