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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속 감기약 가격 인상 잇따라…콜대원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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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 재유행 속 감기약 가격 인상 잇따라…콜대원도 검토 중

광동제약 '쌍화탕' 이달 10∼20% 올라…판피린 10월 인상 예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알리보TV경제新聞) 김미경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속 주요 감기약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쌍화탕, 판피린 등의 가격 인상이 확정된 가운데 대원제약[003220]도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009290]은 한방 감기약으로 쓰이는 자양강장제 '쌍화탕'의 약국 공급가를 이달 12%가량 올렸다.

광동제약은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쌍화탕의 가격 인상을 검토해오다 이달 인상한 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한약재 등 원료 가격이 올라 (쌍화탕)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며 "(가격 인상은) 2019년 이후 3년만"이라고 설명했다.

제약사가 공급가를 올리면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송광수.png

약국은 약사가 일반의약품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곳이어서, 소비자가 약국에서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은 약국별로 다르다.

대원제약 역시 짜 먹는 형태의 감기약 콜대원의 가격 인상을 내부에서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

콜대원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감기약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대규모로 확산하던 당시 일부 약국에서 품절 사태를 겪기도 했다.

당시 대원제약은 콜대원 생산량을 크게 늘리며 대응한 바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동아제약은 오는 10월 판피린의 약국 공급가를 12.5% 올릴 예정이다. 2017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