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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네펠라 메모리얼 쇼트 1위…이해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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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피겨 김채연, 네펠라 메모리얼 쇼트 1위…이해인 3위

유영은 쇼트 4위…30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연기

          image25.png

피겨 김채연

[국제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공재욱 기자 한국 피겨 여자싱글 유망주 김채연(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제31회 네펠라 메모리얼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김채연은 29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04점, 예술점수(PCS) 30.38점, 감점 1을 합쳐 67.42점을 받았다.

캐나다의 매들린 쉬자스(TES 36.90점·PCS 30.52점)도 김채연과 똑같은 67.42점을 받았지만, TES 점수에서 밀려 2위에 랭크됐다.

올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이해인(세화여고)이 66.08점으로 3위에, 유영(63.88점)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달 색깔을 결정하는 프리스케이팅은 30일 저녁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챌린저 시리즈로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등급이 낮은 대회다.

김채연, 이해인, 유영 등은 10월부터 시작하는 2023-2024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컨디션 유지와 기술 점검 차원에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해 12월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김채연은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플립으로 점프 과제를 구성했다.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받았지만, 나머지 두 점프 과제에선 가산점을 챙겼다.

다만 김채연은 연기 제한 시간을 어겨 감점 1을 받은 게 아쉬웠지만 1위로 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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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 이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트리플 플립을 깨끗하게 뛰며 점프 요소를 마쳤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던 유영은 자신의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 대신 더블 악셀을 선택하며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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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러츠 점프가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왔지만, 이어진 트리플 플립 점프는 안전하게 착지했다.

유영도 김채연처럼 '타임 바이올레이션'으로 감점 1을 받았다.

세 선수 모두 스핀 연기와 스텝 시퀀스를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