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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료 공백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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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충남도, 의료 공백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공의 76% 근무지 이탈…이송 지연 사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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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이동유 충남도 보건복지국장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신문] 홍광선 기자 충남도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본부장은 김태흠 충남지사로,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차장, 자치안전실장과 보건복지국장이 총괄 조정관과 통제관을 각각 맡았다.

실무반은 상황관리 및 수습 총괄반, 상황관리지원반, 비상 진료관리반, 구급지원반, 홍보지원반, 사회질서 유지반, 협업지원반 등 7개로 꾸려졌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해 응급 이송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도민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선 도내 4개 의료원을 포함한 16개 응급의료기관 운영을 보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개원의 중심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상황이 악화할 경우 4개 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도내 9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300명 가운데 220명(73%)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29명(76%)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근무지 이탈 전공의는 단국대·순천향대 병원 전공의 257명 가운데 208명(81%),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 중 21명(49%)이다.

이들 가운데 202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는 총 5건으로 집계됐다.

이동유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시·군 누리집과 콜센터 등을 활용해 문 여는 병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진행해 업무개시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