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송광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정부의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대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구에서 1000만명분을 먼저 받아 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우주 교수는 29일 펜앤드마이크tv 전화 인터뷰를 통해 "코백스는 선진국의 기부로 아프리카 국가들이나 개발도상국이지원을 받는 기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코백스를 통한 백신 공급은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며"(백신 공급이)내년 후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내년 2분기부터 2000만 명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모더나 측은 아직 논의중인 상태로 확실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계약 체결 전확신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반면, 모더나 측은 '논의중(engaged in discussion)', '잠재적 가능성(Potentially’ provide)', 할 수도 있다(would)', '약속도 보장도 아니다(neither promises no...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2021년에 콜센터 재택시스템을 도입하고자 2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콜센터 재택시스템은 코로나19 예방과 비대면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다. 고객상담사는 본인 집에서 공단 대표전화(1644-8000, 8100) 상담이 가능해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지원부 송민혜 고객상담사가 콜센터 재택시스템을 활용해 상담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공단은 2007년 해외주재 직원과 출장 직원이 외부에서 공단 내부 시스템을 이용해 전자문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사망률과 직결되는 중환자 병상은 지금이 바로 전시라는 생각으로, 단 하나의 병상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하루 천명대 확진자가 며칠째 계속되면서 국민들께서 병상 부족을 무엇보다 걱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관 및 단체의 협조로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차질 없이 확보돼가고 있지만, 중등증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 확보는 더디다”고 우려했다. ...
올해말까지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조치가 내년 6월까지 6개월 더 연장된다. 또한 신용카드 추가 소비시 추가 특별소득공제가 적용된다.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는 대내외 여건과 실물흐름, 정책효과 등...
주식회사 더체크와 사단법인 전국 중소상공인 협회는 '2020년 11월 26일' 카드매출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연말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을 꺾기 위해 오는 8일 0시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0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 유흥주점 등 5종의 유흥시설 외에도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상점과 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게 된다. 비수도권은 2단계로 상향키로 결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 600명에 대해 “국내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로 높은 환자 발생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국내 환자의 77%인 46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수도권에 한정할 경우 코로나19 유행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환자 발생”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날 시기임에도 계속 확산세가 커지는 현상은 수도권 지...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30일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사람 간의 이동과 접촉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3차 유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규모가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소규모 감염이 가족과 지인·동료를 거쳐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범정부 추진 체계부터 강력히 구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범정부 추진체계 구축과 관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가칭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이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통상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
시사만화가 윤서인 씨.(사진=연합뉴스) 지난 2016년 사망한 백 모 씨의 유족과 관련한 만평(漫評)을 게재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시사만화가 윤서인 씨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26일 윤서인 씨와 검찰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10월26일 1심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최미복 판사(형사16단독)는 윤 씨의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검찰총장 직무 정지 및 징계 청구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입을 굳게 다문 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사실상 암묵적으로 지지해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던 중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 문제에 대해 청와대 참모들에게 "절차대로 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법무부 장관 조국에게는 공개적으로 "마음의 빚을 졌다"고 운운했던 문 대통령이 이번에도 윤 총장에 대해선 올해초 신년 기자회견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11월 26일 (사)전국 중소상공인협회 중앙회에서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와 업무협약 체결하였다. 수출길에 열악한 중소상공인들이 세계 녹색기후기구의 녹색인정을 취득하게 되면은 젠세계 회원국가에 수출할 수 있다. 국제표준녹색인증(IO-WGCA IGC)시대가 열렸다. 국제인증을 받으면 1. 법무부 검찰청소속 국제공증. 2. 외교부 아포스티유 공증 . 인증 3. 기후환경 세계선물 거래소에 등록 4. 국제표준 녹색인증코드 부여 (분류코드 없는것 새로이 부여받음) 5. 중국 위생허가(각 국 위생허가. 안정성검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것과 관련, “지금으로서 최선의 길은 가장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 것”이라며 “신속한 방역 성과로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을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지난 봄과 여름에 이어 코로나와 또 한 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