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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 올해 방문객 4만5천명…사계절 썰매 체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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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구수목원 올해 방문객 4만5천명…사계절 썰매 체험 큰 호응

다채로운 숲 체험 마련…겨울철 수목원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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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변덕연 기자 양구수목원은 올해 총방문객 수가 약 4만5천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올해 총방문객 수는 10월 말 기준 4만4천8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9천443명)보다 1만5천405명 늘었다.

지난 1월 개장한 수목원의 사계절 썰매 체험장도 이용객이 꾸준히 방문하면서 2만명을 넘어섰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길이 78m, 너비 6m의 규모로 3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 슬로프와 잔디 착륙장이 설치돼 있으며, 비교적 높은 경사면과 굴곡진 슬라이드가 갖춰져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수목원은 겨울철에는 눈썰매 체험장, 여름철에는 물썰매 체험장으로 계절별 색다른 썰매 체험장을 운영한 것이 이용객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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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 여름철 썰매 체험장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4∼5월 썰매장 이용객 수는 1만1천100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봄철 튤립 축제 기간과 맞물려 따뜻한 봄 날씨와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수목원에서는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목재 체험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튤립 축제, 여름철 야간 개장, 가을철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 나뭇잎 도서관, 영상 시청실이 마련된 목재 문화 체험관 역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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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 야간개장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목원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연다.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 3천원이며 65세 이상과 6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다. 양구군민과 관내 군 용사, 춘천·홍천·화천·인제 등 호수문화권역 주민은 입장료가 50% 감면된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겨울철에도 사계절 썰매 체험장과 수목원의 아름다운 겨울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