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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간염 만성간염 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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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간염 만성간염 식이요법

(알리보TV경제新聞) 변덕연 기자 오늘은 간염의 발병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간염에 도움되는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함께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만성간염은 급성간염에서 이행한 것으로 간기능 장애가 서서히 진행되어 만성간염이 되기도 합니다. 간질환은 급성간염이라 할지라도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고 통증도 거의 없어 증상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염 증상은 간보다는 몸에서부터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면 간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평소와는 달리 현기증이 난다거나 목줄기가 걸리며 어깨가 결리고 후두부가 무거워지며 식욕이 없어 지면서 얼굴이 창백해 지기도 합니다.

 

또한 술이 약해지고 헛구역질이 나며 몸이 나른하고 적극성이 없어지면서 기분이 우울해진답니다. 위는 초기증상이며,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황달과 간장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장기능이 떨어지면 담즙색소의 일종인 빌리루빈 배출이 어렵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색소가 혈액 중에 늘어나서 소변색이 맥주색이 되거나 손톱위의 흰부분이 노랗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붓는것은 담즙 성분이나 수분의 울대가 일어나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장에 보내지는 혈액의 흐름이 장애를 받으면 혈장 성분이 혈관 밖으로 나가 복수나 부증 등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image11.png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은 대게 잘못된 식생활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평소에 백미 위주와 육식 위주로 식사를 하거나

가공식품에 의해 장기능이 장애를 받아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배제 할 수 없답니다.

 

간장기능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는 간장을 기르는 혈액의 이상을 바로잡는 것과 간장기능에 해를 끼치는 유해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은 원래 곡채식 동물이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을 소재로 해서 정상적인 세포를 만드는 능력은 없답니다.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아무리 섭취해도 몸에 원기는 붙지않고 대사에 유효한 효소도 생기지 않으며, 또한 건전한 간세포를 만들기 위한 소재가 결핍되어 매우 약한 세포가 만들어 지며, 더구나 육류는 소화관내에서 충분히 다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암모니아 등의 유독한 중간산물이 대량으로 생산되며, 이 유독물질은 해독기관인 간장을 혹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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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혹사시키는 것은 술 뿐일까요? 간에 장애가 생기면 과음을 문제 삼습니다. 물론 과음은 간에 해로운 것은 맞지만, 이것은 식품첨가물 등의 유해물질이 일체 들어와 있지 않은 순수한 자연술의 경우로 적당량을 마시면 간장은 극히 자연물질로서 순조롭게 대사해 줍니다.

 

허나 백미와 육식 그리고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즐겨 먹거나 또한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알코올을 먹는 사람은 양의 대소에 관계없이 간장 장애가 발생하기 쉽게 됩니다. 이러한 실태와 아울러 육식과 마찬가지로 크게 간장기능을 해치는 것은 식품속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물질 때문입니다. 포함된 화학물질이 혈액 중에 포함되어 보내지면 간장은 매우 복잡한 화학반응을 보이면서 서둘러 그 물질들을 분해 처리하여 무독화 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과음으로 화학성 물질을 보내면 간장은 피로해져 마침내 기능이 감퇴되어 버리므로 화학성 물질이 있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간의 피로로 인하여 무기력해지면 화학적으로 합성된 약을 먹는데, 이때는 가능한 먹지 않는것이 좋으며, 약보다는 간에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간의 피로도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image13.png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에 좋은 음식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염에 도움되는 성분으로는, 비타민 A, P, K와 철이며, 이와같은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들은 간장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마그네슘을 함유한 식품은 황달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타우린과 리진을 함유한 식품들은 간장기능을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기능 저하가 지속되는 동안은 현미에 검은콩과 팥을 각각 10% 정도 넣고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답니다. 부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은, 당근은 비타민 K가 풍부하여 간장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된장은 간장기능을 높여해독작용을 강화 주고, 셀러리는 메티오닌이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역시 간장을 강화하는데 좋답니다.

 

또한 조개와 해삼 그리고 가막조개는 리진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장병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다시마와 미역은 비타민 B12를 항유하고 있어 간장기능을 정상화 하고 간염을 방지하는데 좋으며, 양파와 토마토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는 요드가 풍부하여 간장병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평소에 즐겨먹는 부추, 파세리, 양상추, 순무, 양배추, 시금치, 파, 배추, 표고버섯, 옥수수, 호박, 머위를 즐겨 드셔도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출처] 급성간염 만성간염 식이요법|작성자 약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