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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접어든 전주세계소리축제…국경 넘나드는 '문화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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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반 접어든 전주세계소리축제…국경 넘나드는 '문화 공연' 풍성

리:오리렌트·호우지시절 공연…한국·캐나다·중국 하모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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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리엔트 공연 출연진

[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보TV.경제新聞] 변덕연 기자 중반부로 접어든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국경을 넘나드는 문화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19일 소리축제 조직위에 따르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할 '한국-캐나다 공동 제작 '리:오리렌트(re:Orient)'와 한국·중국·일본의 음악을 선보이는 '호우지시절(好雨知時節)'이 관객과 만난다.

리:오리엔트에서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특별 공연으로 고대도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지중해 고음악과 소리꾼 정상희의 판소리가 한 무대에서 앙상블을 선보인다.

정상희 보컬의 기교와 성음에 지중해의 선율이 더해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호우지시절은 중국의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두보의 시 '춘야희우'의 첫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공연이다.

중국 '청두 칭퀘이 청소년 무형문화유산 민족음악단', 일본 '실크로드 재팬앙상블', 한국 '악단 사이' 등 각국의 음악인들이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무대에서 자유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장재효가 맡았다.

호우지시절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리:오리엔트는 같은 날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소리축제 조직위는 국립부산국악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강릉단오제위원회, 월드뮤직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리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개막한 소리축제는 오는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