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알리보TV.경제新聞] 변덕연 기자 = 추석 연휴 다양하고 알찬 관광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도시 경북 안동에서 펼쳐진다.
21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문화 테마파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일까지 입장료가 무료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산성마을에서는 민속놀이 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체험과 막걸리 빚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당일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입장료 역시 무료다.
연휴 기간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매일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30일 오후 7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는 하회선유줄불놀이도 펼쳐진다.
도산서원은 추석 연휴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안동 체육관에서는 뮤지컬 이육사 공연이 28∼30일에 열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내달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구 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연휴 기간 안동 시내 공영 노상 주차장과 터미널, 시장 공영·웅부공원 유료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