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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기 정책, 충남 대기업·공기업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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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 충남 대기업·공기업도 동참

충남도, 탄소중립실천대회 열고 삼성전자 등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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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내 일회용품 금지 안내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알리보TV.경제新聞] 변덕연 기자 충남도가 시작한 일회용품 퇴출 정책에 도내 대기업들도 동참한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대기업 사업장·공기업 등 14곳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 온양·천안 사업장, 종근당, KG스틸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한국지엠 보령공장,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해태 천안공장 등이다.

이들 기업은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확산하고, 분리배출·재활용 등 순환 경제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한 임직원 교육·홍보와 범도민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도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인·단체 표창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 6월 도가 시작한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정책에 15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이 잇따라 동참한 상태다.

일회용품 사용 금지 정책 이후 도청 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지난해 1∼10월 206.4㎥에서 올해 같은 기간 98.2㎥로 절반 넘게 줄었다.

이는 종이컵 54만1천개, 온실가스 2만4천453㎏을 감축하는 효과와 같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내년 '충남 1회용품 사용 저감 촉진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고 범도민 탈 플라스틱 전환 선포식도 개최한다.

도는 이날 협약에 앞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도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나 하나에서 220만 도민, 나아가 5천만 국민으로 확산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작지만, 큰 실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